혹한기에는 보강천이 얼어 있는 동안에는 얼음 낚시꾼의 모습으로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 마을 주변에는 공원이 잘 만들어져 있어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훌륭한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에 가끔은 꾀꼬리도 날아오고요. 여러 종류의 새들의 보금자리를 틀기도 하지요.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기도 하지만 가을이면 잣나무에는 잣이 탐스럽게 매달려 있지요. 주변에는 맛이 있는 음식업을 하는 식당마다 사람들이 넘쳐 점신 시간에는 선착순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데도 이곳을 방문하는 차량으로 넘쳐나지요.
이렇게 맑고 깨끗한 주변의 농경지에는 저공해로 자란 쌈 채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주변에 숙박 시설이 있어 묵을 수도 있고요.
가까운 곳에 등산할 수 있는 삼보 산이 여러분을 부른답니다. 이곳에는 도토리와 산밤이 늦은 가을 녘에는 등산객마다 배낭에 가득이 주어 오기도 하지요. 이글을 보시는 네티즌 여러분 피로하고 힘겨울 때는 계절에 관계없이 초중리를 방문하여 좋은 꿈을 낚아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