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힐과 다운힐의 연속! 최고의 MTB 코스로의 초대]
‘증평인삼 전국자전거대회’는 매년 9월부터 10월 중 3일간 개최되는 증평인삼골축제 기간 중 2일에 걸쳐 열린다.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이 대회는 MTB로드 3개부, 사이클 3개부 등의 개인전이 첫날 열리고, 둘째 날은 MTB크로스컨트리 16개부, 단체전 등의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가 시작되는 곳은 증평실내체육관 앞마당. 포장도로를 달려 율리에 이르면 좌구산을 돌게 되는 MTB 코스가 시작된다. 시멘트 도로와 비포장 임도가 결합된 업힐과 다운힐의 연속! 최고의 MTB 코스가 기다리는 것. 좌구산 산허리에 길을 내어 조성한 MTB코스는 달리면서도 삼림욕효과를 누릴 수 있는 웰빙 건강코스다. 좌구산 깊은 숲속으로 길이 나 있기 때문. 총 16km의 이 MTB코스는 주변경관도 아름다워 산악스포츠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 증평인삼 전국자전거대회의 취지
1. 자전거운동의 인구저변 확대와 보급 활성을 통해 국민체력향상과 환경오염, 에너지 절약 및 교통체증 해소를 통한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2. 국민의 여가선용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자전거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수 있는 장점을 되살려 전 국민생활체육으로 정착
3. 가족단위로 함께 참가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가정과 이웃이 되도록 본격적인 가족생활 스포츠로 승화
4. 대회 개최를 계기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전개, 교통문제의 해결방안 제시와 함께 국민체력(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산에 기여
5.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새로운 자전거(MTB)메카로 육성하는 초석으로 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