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도안면 화성5리 명암(북촌)마을에 있다. 정후공(靖厚公) 연사종(延嗣宗 : 1366~1434)의 정려와 그의 손자인 연재관(延載寬)의 처 청송(靑松) 심씨(沈氏)의 정려를 복설한 정려각으로, 정면과 측면 각각 2칸이다. 연사종의 정려문은 당초 경기도 양주 노원(蘆院)에 있었으나 후에 도안면 화성리로 옮겨왔고, 청송 심씨는 남편 연재관이 죽자 염습한 후 약을 먹고 남편을 따라 죽었다.
1796년(정조20)에 청송 심씨의 정려가 내려졌으며 그다음 해에 그녀의 정려문이 건립되었다. 1910년 서울시 노원구에 있던 연사종의 효자문을 이곳으로 이건하였다.
1796년(정조20)에 청송 심씨의 정려가 내려졌으며 그다음 해에 그녀의 정려문이 건립되었다. 1910년 서울시 노원구에 있던 연사종의 효자문을 이곳으로 이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