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키트를 수령하고 시간 믾은 날 천천히 만들어야지 했는데~~~ 첫째 하원 후 키트를 보더니 얼른 만들자고ㅜㅜㅜㅜ 솜넣기까지만 완성하고 남은 건 다음 날 약속하기로 하고 재웠는데ㅡ 재우고보니 다음날 만삭촬영에 촬영소품으로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서 새벽2시까지 완성하고 잤네요^^
첫째가 일어나선 너무 좋아해요. 둘째용인데 첫째 소유가 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사실 첫째땐 이것저것 태교용 소품 많이 만들었는데 둘째땐 아무것도 안하다가 보건소 행사로 이렇게 만들고보니 뿌듯하고 마음도 평안해지고 너무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만삭촬영에 한몫 톡톡히 한 우리 곰돌이 사진 같이 첨부합니다 ^^ 보건소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