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임산부의 날이 아기 예정일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왕 잡아서 아기를 낳는 바람에 친정어머니께서 대리수령해주신 후 병원에 있는 동안
태어난 아기 첫 선물로 만들어 주고싶었는데
너무나 웃낀 곰탱이가 되었네요^^;
배도 당기고 손에 힘이 없어서 도안 그리는 것 부터 만들기까지 3일이 걸렸어요;;
평소 바느질을 못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성껏 아기 첫 선물로 만들 수 있어 모양을 떠나 아기 첫 선물로 좋은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증평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출산 후 혜택을 더 누릴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임신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 이벤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