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8월22일~23일 일정으로
좌구산휴양림을 여행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가족입니다.

휴양림 전체적으로 관리도 잘 되어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으며 산책로, VR체험, 카페 등
즐길거리도 다양했습니다.

특히, 좌구산 천문대를 방문했는데
해당일(22일) 저녁 마지막 타임에 설명해주신 남자 직원분 2분을 칭찬합니다.

평일 저녁이라, 관람객이 저희 가족뿐이였으나, 설명도 알차게 잘 해주셨고, 흐린날씨에 별을 볼 수 없게 되어 같이 안타까워 해주셨어요.

아쉬운 마음에 다른 전시물을 보고 있는데 직원분이 급하게 다시 오시더니, 날씨가 잠깐 맑아져 별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빠르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사실 흐린날이였고 못볼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별을 보게 되어 너무 좋았고, 본인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직원분들의 모습에 더욱 감동 받아 마음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멀리 오셨는데 보고 가셔서 다행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두분 모두 프로셨고,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었어요~

군청에서도 이 칭찬글을 보시고 젊은 두 직원분들께 업무평가나 고과에 꼭 반영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