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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민속체험 박물관 장기영교수님 감사합니다
- 정* 화
- 조회 : 3587
- 등록일 : 2012-12-23
안녕하십니까 ?
민속체험 박물관에서 목공예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학교졸업후 조각도를 만지기는 처음인데 찻잔 받침을 시작으로 해서 쟁반, 티스푼 그리고 장승을 마지막으로 끝나갑니다.
생소해서 자신감도 없고 막막했는데 장교수님께서 부담갖지 않고 개개인의 진도에 맞춰 편안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첫 작품을 끝내고 혼자 뿌듯해서 카카오 스토리에 올리기도 하고 긴 겨울저녁 집에서도 열심히 나무를 깍다보니 시간도 잘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남아 부부이름을 넣은 문패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하시고, 수강시간이 아닌데도 작업실에 가서 여쭤봐도 성의껏 지도해주셨습니다. 개인 시간을 침범하는 것 같아 죄송하긴 했지만 욕심이 앞서서ㅎ
문패는 좀 힘들어서 공연히 시작했나 싶기도 했지만 거의 완성되어갑니다.
서툴기는 해도 이렇게 즐겁게 배운게 얼마만인가 싶기도 하고 뿌듯함은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바란다면 초보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하고 저희를 1기로해서 계속반과 심화반을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 매주 1번 수강하면서 박물관 곳곳을 들여다 보고 계절마다 바뀌는 풍광도 아름다워 더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적인 체험과 강좌를 하면 박물관이 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 질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장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민속체험 박물관에서 목공예 지도사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학교졸업후 조각도를 만지기는 처음인데 찻잔 받침을 시작으로 해서 쟁반, 티스푼 그리고 장승을 마지막으로 끝나갑니다.
생소해서 자신감도 없고 막막했는데 장교수님께서 부담갖지 않고 개개인의 진도에 맞춰 편안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첫 작품을 끝내고 혼자 뿌듯해서 카카오 스토리에 올리기도 하고 긴 겨울저녁 집에서도 열심히 나무를 깍다보니 시간도 잘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남아 부부이름을 넣은 문패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하시고, 수강시간이 아닌데도 작업실에 가서 여쭤봐도 성의껏 지도해주셨습니다. 개인 시간을 침범하는 것 같아 죄송하긴 했지만 욕심이 앞서서ㅎ
문패는 좀 힘들어서 공연히 시작했나 싶기도 했지만 거의 완성되어갑니다.
서툴기는 해도 이렇게 즐겁게 배운게 얼마만인가 싶기도 하고 뿌듯함은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바란다면 초보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하고 저희를 1기로해서 계속반과 심화반을 운영하면 어떨까 합니다. 매주 1번 수강하면서 박물관 곳곳을 들여다 보고 계절마다 바뀌는 풍광도 아름다워 더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적인 체험과 강좌를 하면 박물관이 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 질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장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