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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기사] 구멍 뚫린 "방역 비상"
- 진* 태
- 조회 : 3806
- 등록일 : 2011-01-11
충북도가 "준전시"를 선포한 첫날째인 10일, 청주시 주중동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첫 방역 살포지에 구멍이 뚫렸다.
이 지역은 진천에서 충주에서 청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차량의 통행이 몹씨 많은 곳이다.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 선 오후 5시경, 살포되어야 할 소독 물줄기는 졸 ~ 졸, 차량하부에 못 미쳐 소독효과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이에 관련공무원은 찾아 볼 길이 없다. 임시 사무실로 여겨지는 콘테이너 박스에 계시는지 ? 이처럼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공무원들이 도사리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무방비 상태이니 이시종 지사가 한범덕 시장이 아무리 "준전시 상태"라고 선언하고 떠 들어도 농민들과 국민들은 "재앙"이라고 울부짖어도 구제역은 계속 해 우리 곁으로 밀려 오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시각에도 소, 돼지와 가축이 살처분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농민들의 눈에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 이광호 기자 ( 한국인터넷뉴스 )
이 지역은 진천에서 충주에서 청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차량의 통행이 몹씨 많은 곳이다.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 선 오후 5시경, 살포되어야 할 소독 물줄기는 졸 ~ 졸, 차량하부에 못 미쳐 소독효과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이에 관련공무원은 찾아 볼 길이 없다. 임시 사무실로 여겨지는 콘테이너 박스에 계시는지 ? 이처럼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공무원들이 도사리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무방비 상태이니 이시종 지사가 한범덕 시장이 아무리 "준전시 상태"라고 선언하고 떠 들어도 농민들과 국민들은 "재앙"이라고 울부짖어도 구제역은 계속 해 우리 곁으로 밀려 오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시각에도 소, 돼지와 가축이 살처분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농민들의 눈에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 이광호 기자 ( 한국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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