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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증평새마을금고 만돌 갯벌체험학습 후기
- 이* 식
- 조회 : 2603
- 등록일 : 2013-07-03
증평 새마을금고 만돌 갯벌체험학습 후기
금년들어 처음 폭염주의보를 내린 섭씨 33도의 더위속에 증평새마을금고의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5년째를 맞는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도리 갯벌 체험행사에 임직원 포함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7대의 버스로 나누어 중부, 경부,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며 벌곡, 정읍 휴게소에서 쉬면서
3시간을 달려 산도 들도 멈춘 만돌 갯벌 마을에 도착하여 개조된 트랙터를 타고 갯벌까지 갔다.
바다란 만고의 세월동안 변함이 없고 오로지 우주와 상대할 수 있는 광활한 존재다.
드넓은 갯벌엔 벌써 도착한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천여명이 조개를 캐며 열심히들 잡고 있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나는 인간 존재의 근본을 생각하며 희망의 새힘을 얻는다.
드넓은 바다건만 인간들이 일구어 조개 새끼들을 키워 무진장 조개를 잡도록 길러놓고
해마다 4월 하순경 생태 갯벌체험축제도 열며 바지락 캐기, 갯벌버스타보기, 고기잡기, 풍천장어 잡기,
갯벌음식 만들기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매일 학생 어른 할 것 없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는 황금의 갯벌이 되고 있음을 알았다.
증평새마을금고는 29여년간 나날이 아니 매년 자산이 눈부시게 늘어나 현재 870억을 넘어섰고
내년에는 30주년 행사로 천억원의 재산을 목표로 충북에선 물론, 전국에서도 몇째 안가는
금고를 만들려고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들이 홍보를 하며 열심히 일하고들 있다.
오늘의 갯벌행사에도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로 출발에서 귀환까지 친절과 봉사로 조합원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을 보고 더욱 칭찬하고 싶고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조개잡는 요령, 잡은 뒤 집에와서 굵은 소금에 박박 문질러 닦은뒤 물 3컵에 소금 2숟갈로
심심한 소금물에 담그되 동전2개나 수저를 넣어두면 더욱 좋고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삶아서
물은 국물로 속은 냉동하고 반찬으로 하는 요리법까지 알려주었으며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여
저녁 6시에 도착했다.
요사이 농촌에선 매일 일에 지쳤고 살아가기 고달픔을 잠시나마 잊고 바닷속을 캐도 봤고 풍천장어로
배고픈 점심을 나누며 이웃간 친우간 조합원간 허물없는 대화와 웃음속에서 잠시나마 더욱 친해졌으며
기쁨과 슬픔을 바닷속에 묻어버리며 갯벌을 열심히 뒤집고 캐서 한자루씩 흐믓하게 들고 나왔다.
나와선 시원한 수박 한조각씩 들며 캣던 경험담을 나누고 많이 잡았네 적게 잡았네 하며
나누는 대화는 갯벌 행사가 아니고선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들이었다.
갈때는 조용히 자리잡고 조용한 대화들이었지만 점심때 한잔 마시고 오면서 한잔씩 한것이
얼큰하여 차안에서 신나는 신풀이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얻는 즐거움, 화합으로 금고가 더욱 번창할 것이며 임직원과 조합원 사이에
벽을 헐고 더 많이 이용할 것이며, 새로운 조합원을 끌여드려 더 큰 금고로 발전하는 새로운
희망이 보이니 뜻깊은 행사였다고 본다.
2013년 6월 29일 ( 토 ) 만돌 갯벌행사를 마치고서
회원 이강식
금년들어 처음 폭염주의보를 내린 섭씨 33도의 더위속에 증평새마을금고의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5년째를 맞는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도리 갯벌 체험행사에 임직원 포함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7대의 버스로 나누어 중부, 경부,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며 벌곡, 정읍 휴게소에서 쉬면서
3시간을 달려 산도 들도 멈춘 만돌 갯벌 마을에 도착하여 개조된 트랙터를 타고 갯벌까지 갔다.
바다란 만고의 세월동안 변함이 없고 오로지 우주와 상대할 수 있는 광활한 존재다.
드넓은 갯벌엔 벌써 도착한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천여명이 조개를 캐며 열심히들 잡고 있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나는 인간 존재의 근본을 생각하며 희망의 새힘을 얻는다.
드넓은 바다건만 인간들이 일구어 조개 새끼들을 키워 무진장 조개를 잡도록 길러놓고
해마다 4월 하순경 생태 갯벌체험축제도 열며 바지락 캐기, 갯벌버스타보기, 고기잡기, 풍천장어 잡기,
갯벌음식 만들기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매일 학생 어른 할 것 없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는 황금의 갯벌이 되고 있음을 알았다.
증평새마을금고는 29여년간 나날이 아니 매년 자산이 눈부시게 늘어나 현재 870억을 넘어섰고
내년에는 30주년 행사로 천억원의 재산을 목표로 충북에선 물론, 전국에서도 몇째 안가는
금고를 만들려고 임직원은 물론 조합원들이 홍보를 하며 열심히 일하고들 있다.
오늘의 갯벌행사에도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로 출발에서 귀환까지 친절과 봉사로 조합원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을 보고 더욱 칭찬하고 싶고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조개잡는 요령, 잡은 뒤 집에와서 굵은 소금에 박박 문질러 닦은뒤 물 3컵에 소금 2숟갈로
심심한 소금물에 담그되 동전2개나 수저를 넣어두면 더욱 좋고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삶아서
물은 국물로 속은 냉동하고 반찬으로 하는 요리법까지 알려주었으며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여
저녁 6시에 도착했다.
요사이 농촌에선 매일 일에 지쳤고 살아가기 고달픔을 잠시나마 잊고 바닷속을 캐도 봤고 풍천장어로
배고픈 점심을 나누며 이웃간 친우간 조합원간 허물없는 대화와 웃음속에서 잠시나마 더욱 친해졌으며
기쁨과 슬픔을 바닷속에 묻어버리며 갯벌을 열심히 뒤집고 캐서 한자루씩 흐믓하게 들고 나왔다.
나와선 시원한 수박 한조각씩 들며 캣던 경험담을 나누고 많이 잡았네 적게 잡았네 하며
나누는 대화는 갯벌 행사가 아니고선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들이었다.
갈때는 조용히 자리잡고 조용한 대화들이었지만 점심때 한잔 마시고 오면서 한잔씩 한것이
얼큰하여 차안에서 신나는 신풀이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얻는 즐거움, 화합으로 금고가 더욱 번창할 것이며 임직원과 조합원 사이에
벽을 헐고 더 많이 이용할 것이며, 새로운 조합원을 끌여드려 더 큰 금고로 발전하는 새로운
희망이 보이니 뜻깊은 행사였다고 본다.
2013년 6월 29일 ( 토 ) 만돌 갯벌행사를 마치고서
회원 이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