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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사복음교회 허위사실에 대한 "신영섭"의 반박문!] 진실을 읽어주세요
- 김희숙
- 조회 : 206
- 등록일 : 2022-10-25
["현대종교" 사복음교회 허위사실에 대한 "신영섭"의 반박문!] 진실을 읽어주세요 이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matteria/222875749105 출처
https://blog.naver.com/matteria/222875749105 출처
[ 현대종교 허위사실 ]
저는 ‘이민희’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시는
저의 어머니(하00씨)의 아들, 신영섭입니다.
처음부터 저는 어머니와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니실지라도 저는 항상 지옥에 대한 두려움과 이렇게 살다간 모두 지옥 가게 될 것이라는 잠재적인 위기의식이 항상 있었고, 그것은 제가 본 성경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1. 예배를 드리고자 사복음교회에 찾아갔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찾아간 그곳 교회에서 제가 본 것은 어머니께서 글에 쓰신 내용과는 많이 다릅니다. 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하남에 위치한 흔하지 않은 교회에 찾아갔으며, 그곳에서 성령님의 음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겐 그곳에서 받는 말씀들과 내용들이 이상할 것이 없었던 것이 이미 성경에서 봐왔고 실제로 그렇게 믿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일 뿐 달리 이상한 점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드라이브를 이유로 교회에 갔다는 것은 오류인데, 어머니와 교회 가기로 이야기하고 간 것을 어머니도 아실 텐데,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저는 이해불가입니다. 누가 드라이브를 분당에서 하남까지, 그것도 반대하는 어머니를 속여가면서 갑니까. 그냥 같이 교회 간 것이지요. 6시 시작이기에, 5시 30분까지 수산물 센터에서 랍스터를 시켜 먹다 들어갔는데요. 다 아실 텐데요.
2. 참된 예배는 동생을 휠체어에서 1년 안에 일으켜 세웠습니다.
돈이 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도 과장인 것이, 만일 하나님이 정말 내기 원하시면 낼 수 있는 기반도 주시며, 설사 아닐지라도 저는 망하거나 안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도 굶거나 망하게 하시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면서 그런 일도 없었고, 그걸 붙들고 그렇게 오해와 억측에 빠져 있을 대목도 아닙니다.
첫 예배 때,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내가 너를 1년 안에 너를 회복시킴으로, 맘껏 걷게 할 것이다.”라고 선포된 대로 정말로 동생은 1년 안에 휠체어에서 일으켜졌습니다. 헌금을 한 것은 1년 후의 일입니다. 헌금의 명목도 전혀 없었습니다. 헌금하고 1년이 넘은 후에 고소했습니다. 치료를 조건으로 헌금을 요구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것은 그들의 음모이며 계략입니다.
동생을 1년 안에 완쾌시켜 주겠다는 말은 오해된 해석입니다. 1년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마음의 응어리진 많은 악들과 죄들까지 하나하나 버리면서 변화되어가며 고쳐질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하고 건전한 이야기를 왜 자꾸 교주화, 우상화 시켜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말을 목사님이 아니라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했다는 것을 저는 믿는데, 목사 말로, 그것도 하지 않는 내용을 믿고 다녔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그렇게 듣지도, 다니지도 않았으니까요. 알코올중독자에게 술을 끊게 하는 게 약이지, 술은 둔 채 중독을 고쳐주고 인생을 바꿔준다고 하면 그게 무슨 말이 됩니까. 말의 앞뒤를 쏙 빼고, 1 년 안에 고쳐준다는 얘기가 어떻게 성립될 수 있는지 도저히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3. 저는 간절히 매달렸지, 관계를 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무슨 후계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건가요. 저는 애당초 지옥이 두려워서, 그 공포와 성경의 경고가 마음의 귓전을 맴돌아 찾아간 것이지, 거기서 한자리 얻으려 간 것도 아니고, 지금도 어머니, 동생 다 이렇게 나간 상황 속에서 제가 무슨 자리나 탐하는 천하의 패륜아로 만드셨습니다. 처음에 드라이브로 속여서 데려간, 몹쓸 놈으로도 만드시고 제가 울며 하소연하며 돌아오시라고 그렇게 붙잡을 땐 다 차단하시고, 끊고 전혀 돌아보지도 않으시더니, 오히려 제가 문자를 끊고 차단하고 마치 어머니를 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애당초, 어머니를 찾아간 저를 집 밖으로 끌어내고, 핸드폰 차단, 현관문 비밀번호 변경 등을 통해서 어머니와 저 사이를 끊어버리고, 다시는 통화조차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것은, 동생과 거기에 협조한 어머니셨을 텐데, 왜 반대로 말씀하시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명절 때도 인사드렸고, 자녀들과 찾아뵙기도 했으며, 일방적인 차단과 경계, 그리고 지속적인 기사기고를 통한 공격 일변도는 어머니와 동생이 아니었던가요. 최근에도 카톡을 차단, 명절 인사도 받지 않으셨잖아요.
결혼도 협박과 회유로 보신다면야 할 말이 없겠지만, 그것은 제겐 순종의 영역이자, 저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의 부분입니다. 무슨 소리를 듣던, 거기에 무엇이 장애가 되던, 저는 이 결혼을 받아들였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잘 결혼했다고 여기니까요.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을 더욱 명백히 확인하게 됩니다. 제 주관이자, 결정까지 그렇게 비취게 해서는 안 된다고 여깁니다.
다만, 저의 잘못과 실수, 그리고 불온전한 대처로 인해 피할 수 있었던 갈등들과 불화들을 서로에게 상처로 남기게 된 것은 두고두고 후회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때 더 잘 했을걸. 더 잘 대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그땐 그것밖에 되지 못했었습니다. 종교관의 대립과 신앙의 이질감에서 비롯된 가족간의 갈등을 넘어선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을 당시로썬 정말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들입니다.
4. 헌금은 말씀대로 휠체어에서 일어난 후 별개의 사안이지, 두 건은 서로 연관성이 없습니다.
예배시간에 고성과 폭언에 가까운 소리 지르는 행동 등은 만일 수만 명이 운집한 대교회 예배당에서 했어도 관리 및 봉사자들에게 붙잡혀 끌려나갈 일입니다. 거기가 작은 교회여서 그래도 되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대교회에서는 안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동일 선상에서 볼 때 분명 잘못이 아닌가요? 헌금은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었나요? 왜 치료목적으로 헌금했다고 자꾸 제기하시나요? 그럼 그 잘못을 하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좋은 게 좋은 거라 하는 게 정상일까요?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 연설하는 데 있어서도, 경호원들이 눈을 부릅뜨고 경계에 나서는데, 하물며 하늘의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에 있어서 소리치고 고함질러도 되는 건가요. 물론, 대형교회는 빼고요, 작은 교회는 되니까 그렇게 해도 되는 거였나요?
5. 우리가 낸 헌금은 2,000만 원이지만, 교회에서 받은 구제비는 총액 4,6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그 돈은 실제로 저의 결혼 자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제게 쓰인 것이 아까우셨던 게 아니라면, 왜 계속 공격을 위해 이야기를 만드시는 건지 섭섭한 부분입니다. 아울러, 우리가 교회에 다닐 때 매주 마다 구제비로 지원받았던 개인당 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합산하면 연간 1,600 ~ 2,0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당시 우리 가족에게 주어졌다고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나 언급은 왜 전혀 없는 건지 의아스럽습니다.
아내의 빚은 저에게는 전혀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아내의 퇴직금 천만 원으로 오히려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지금도 아내의 알뜰한 경제 관념 덕분에 여러 가지로 도움받고 지내는데, 제가 괜찮은 것을 어머니께서 자꾸 공격을 위한 도구로 삼으시는 것도 저는 괴롭습니다.
6. 동생은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정상인에 가까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8년간 누워지내며 미음, 죽만 간신히 먹던 동생이,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와서 몇 개월 만에, 실제로 누구의 도움 없이도 걸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주변에 본 사람들이 가득하고, 다 같이 우리가 그렇게 살았음에도, 이렇게 아닌 것처럼 말하는 내용은 누가 써준 것인지, 정말 어머니께서 그렇게 믿고 계시는 것인지, 저로서는 이해불가인 게, 어떻게 실제로 좋아져서 걸어 다녀, 말도 잘해, 못 먹던 식품군도 다 먹게 되고, 스스로 일어나 개를 산책시킬 만큼 좋아진 것을 쏙 빼버린 채, 낫지도 좋아지지도 않은 것으로 매도시킬 수가 있는 것인지 저는 어머니가 누군가에 붙잡혀 있던가 정말 이렇게 믿으신다면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종교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현실입니다.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기도 어려웠던 앉은뱅이 장애인이 일어나 걷고 개를 산책시키며 그전에는 먹지 못하던, 햄버거와 치킨을 먹을 수 있을 정도면 얼마나 많이 개선되고 좋아진 것입니까. 그런데 이게 다 아니라니요. 이건 거짓말도 아니고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에 붙잡히거나 조종당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말씀들을 하실 수 있는 것일까요.
아침, 저녁으로 나와 기도하고 매달린 것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던 당시 우리에게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보세요. 신앙 버리고, 교회를 나와 이렇게 욕하고 있게 되지 않았잖습니까. 이렇게 되려 하니까 와서 매달린 거였는데, 교회가 마치 학대나 불필요한 괴롭힘을 만들었던 것처럼 말씀하신 대목입니다. 교회가 이유가 있어 그렇게 모인 것인데, 모른다 해서 무조건 괴롭히려 한 것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마귀에게) 속으셨다는 것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만일 이겨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병도 호전됐고, 문제라면 교회 오는 것에 대한 불만인 게 문제였지, 아침, 저녁으로 기도한 게 문제는 아니었을 텐데요.
7. 어머니의 믿음 상실은 교회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내용들이 만들어지거나 없는 사실이 실제로 그런 것인 것 마냥 쓰여 있어 저는 교회에 대한 적대감이 만들어낸 픽션이자 소설이라고 밖에는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교회를 공격하기에 앞서, 저를 완전히 천하의 부모를 버리고 사기쳐 교회에 팔아먹으려 한 패역한 아들로 묘사하셨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제가 그렇게 안 했어도 없는 것도 만들어 내면서까지 글에 담는 다는 건 저도 교회도 타도의 대상밖에는 되지 않는, 어찌 보면 섬뜩할 만치 멀게 된 우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고 비통하기까지 합니다.
너무나도 멀게 됐기에, 이렇게 글로써 주저리나마 몇 자 적어 보았는데, 어머니의 이러한 행동들이 저로서는 교회와 아내에게 계속 미안해지게 하기 때문에,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더하시니, 저는 핏줄이라도 ‘믿을 사람은 없는가 보다’라는 말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됩니다.
저는 이미 결혼하였고, 자녀가 둘이나 있습니다. 이젠 제게 맡겨진 사람들이고 돌이켜질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교회에 담겨 이젠 제 삶이자 인생이 되었기에, 제가 나오기를 바라시는 것은 결혼도 인생도 다 버리는 것이 되기에 이젠 바꿀 수가 없어졌습니다. 이왕 교회를 나가신 이상, 맘에 좋은 교회를 다니시며, 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싸움에서 해방되셔서 이젠 평안하고 거리낌이 없는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불행만 줄뿐 아무 의미 없고, 싸움 붙인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들이니까요.
※ 마귀의 앞잡이가 된 현대종교의 취재 없는 일방적, 편파적 보도에 대해 당사자 신영섭의 반론입니다.
https://blog.naver.com/matteria/222875749105 출처
https://blog.naver.com/matteria/222875749105 출처
[ 현대종교 허위사실 ]
저는 ‘이민희’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시는
저의 어머니(하00씨)의 아들, 신영섭입니다.
처음부터 저는 어머니와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니실지라도 저는 항상 지옥에 대한 두려움과 이렇게 살다간 모두 지옥 가게 될 것이라는 잠재적인 위기의식이 항상 있었고, 그것은 제가 본 성경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1. 예배를 드리고자 사복음교회에 찾아갔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찾아간 그곳 교회에서 제가 본 것은 어머니께서 글에 쓰신 내용과는 많이 다릅니다. 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하남에 위치한 흔하지 않은 교회에 찾아갔으며, 그곳에서 성령님의 음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겐 그곳에서 받는 말씀들과 내용들이 이상할 것이 없었던 것이 이미 성경에서 봐왔고 실제로 그렇게 믿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일 뿐 달리 이상한 점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드라이브를 이유로 교회에 갔다는 것은 오류인데, 어머니와 교회 가기로 이야기하고 간 것을 어머니도 아실 텐데,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저는 이해불가입니다. 누가 드라이브를 분당에서 하남까지, 그것도 반대하는 어머니를 속여가면서 갑니까. 그냥 같이 교회 간 것이지요. 6시 시작이기에, 5시 30분까지 수산물 센터에서 랍스터를 시켜 먹다 들어갔는데요. 다 아실 텐데요.
2. 참된 예배는 동생을 휠체어에서 1년 안에 일으켜 세웠습니다.
돈이 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도 과장인 것이, 만일 하나님이 정말 내기 원하시면 낼 수 있는 기반도 주시며, 설사 아닐지라도 저는 망하거나 안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도 굶거나 망하게 하시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면서 그런 일도 없었고, 그걸 붙들고 그렇게 오해와 억측에 빠져 있을 대목도 아닙니다.
첫 예배 때,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내가 너를 1년 안에 너를 회복시킴으로, 맘껏 걷게 할 것이다.”라고 선포된 대로 정말로 동생은 1년 안에 휠체어에서 일으켜졌습니다. 헌금을 한 것은 1년 후의 일입니다. 헌금의 명목도 전혀 없었습니다. 헌금하고 1년이 넘은 후에 고소했습니다. 치료를 조건으로 헌금을 요구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것은 그들의 음모이며 계략입니다.
동생을 1년 안에 완쾌시켜 주겠다는 말은 오해된 해석입니다. 1년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마음의 응어리진 많은 악들과 죄들까지 하나하나 버리면서 변화되어가며 고쳐질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하고 건전한 이야기를 왜 자꾸 교주화, 우상화 시켜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말을 목사님이 아니라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했다는 것을 저는 믿는데, 목사 말로, 그것도 하지 않는 내용을 믿고 다녔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그렇게 듣지도, 다니지도 않았으니까요. 알코올중독자에게 술을 끊게 하는 게 약이지, 술은 둔 채 중독을 고쳐주고 인생을 바꿔준다고 하면 그게 무슨 말이 됩니까. 말의 앞뒤를 쏙 빼고, 1 년 안에 고쳐준다는 얘기가 어떻게 성립될 수 있는지 도저히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3. 저는 간절히 매달렸지, 관계를 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무슨 후계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건가요. 저는 애당초 지옥이 두려워서, 그 공포와 성경의 경고가 마음의 귓전을 맴돌아 찾아간 것이지, 거기서 한자리 얻으려 간 것도 아니고, 지금도 어머니, 동생 다 이렇게 나간 상황 속에서 제가 무슨 자리나 탐하는 천하의 패륜아로 만드셨습니다. 처음에 드라이브로 속여서 데려간, 몹쓸 놈으로도 만드시고 제가 울며 하소연하며 돌아오시라고 그렇게 붙잡을 땐 다 차단하시고, 끊고 전혀 돌아보지도 않으시더니, 오히려 제가 문자를 끊고 차단하고 마치 어머니를 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애당초, 어머니를 찾아간 저를 집 밖으로 끌어내고, 핸드폰 차단, 현관문 비밀번호 변경 등을 통해서 어머니와 저 사이를 끊어버리고, 다시는 통화조차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것은, 동생과 거기에 협조한 어머니셨을 텐데, 왜 반대로 말씀하시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명절 때도 인사드렸고, 자녀들과 찾아뵙기도 했으며, 일방적인 차단과 경계, 그리고 지속적인 기사기고를 통한 공격 일변도는 어머니와 동생이 아니었던가요. 최근에도 카톡을 차단, 명절 인사도 받지 않으셨잖아요.
결혼도 협박과 회유로 보신다면야 할 말이 없겠지만, 그것은 제겐 순종의 영역이자, 저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의 부분입니다. 무슨 소리를 듣던, 거기에 무엇이 장애가 되던, 저는 이 결혼을 받아들였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잘 결혼했다고 여기니까요.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을 더욱 명백히 확인하게 됩니다. 제 주관이자, 결정까지 그렇게 비취게 해서는 안 된다고 여깁니다.
다만, 저의 잘못과 실수, 그리고 불온전한 대처로 인해 피할 수 있었던 갈등들과 불화들을 서로에게 상처로 남기게 된 것은 두고두고 후회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때 더 잘 했을걸. 더 잘 대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그땐 그것밖에 되지 못했었습니다. 종교관의 대립과 신앙의 이질감에서 비롯된 가족간의 갈등을 넘어선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을 당시로썬 정말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들입니다.
4. 헌금은 말씀대로 휠체어에서 일어난 후 별개의 사안이지, 두 건은 서로 연관성이 없습니다.
예배시간에 고성과 폭언에 가까운 소리 지르는 행동 등은 만일 수만 명이 운집한 대교회 예배당에서 했어도 관리 및 봉사자들에게 붙잡혀 끌려나갈 일입니다. 거기가 작은 교회여서 그래도 되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대교회에서는 안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동일 선상에서 볼 때 분명 잘못이 아닌가요? 헌금은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었나요? 왜 치료목적으로 헌금했다고 자꾸 제기하시나요? 그럼 그 잘못을 하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좋은 게 좋은 거라 하는 게 정상일까요?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 연설하는 데 있어서도, 경호원들이 눈을 부릅뜨고 경계에 나서는데, 하물며 하늘의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에 있어서 소리치고 고함질러도 되는 건가요. 물론, 대형교회는 빼고요, 작은 교회는 되니까 그렇게 해도 되는 거였나요?
5. 우리가 낸 헌금은 2,000만 원이지만, 교회에서 받은 구제비는 총액 4,6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그 돈은 실제로 저의 결혼 자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제게 쓰인 것이 아까우셨던 게 아니라면, 왜 계속 공격을 위해 이야기를 만드시는 건지 섭섭한 부분입니다. 아울러, 우리가 교회에 다닐 때 매주 마다 구제비로 지원받았던 개인당 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합산하면 연간 1,600 ~ 2,0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당시 우리 가족에게 주어졌다고 보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나 언급은 왜 전혀 없는 건지 의아스럽습니다.
아내의 빚은 저에게는 전혀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아내의 퇴직금 천만 원으로 오히려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지금도 아내의 알뜰한 경제 관념 덕분에 여러 가지로 도움받고 지내는데, 제가 괜찮은 것을 어머니께서 자꾸 공격을 위한 도구로 삼으시는 것도 저는 괴롭습니다.
6. 동생은 휠체어에서 일어나서, 정상인에 가까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8년간 누워지내며 미음, 죽만 간신히 먹던 동생이,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와서 몇 개월 만에, 실제로 누구의 도움 없이도 걸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주변에 본 사람들이 가득하고, 다 같이 우리가 그렇게 살았음에도, 이렇게 아닌 것처럼 말하는 내용은 누가 써준 것인지, 정말 어머니께서 그렇게 믿고 계시는 것인지, 저로서는 이해불가인 게, 어떻게 실제로 좋아져서 걸어 다녀, 말도 잘해, 못 먹던 식품군도 다 먹게 되고, 스스로 일어나 개를 산책시킬 만큼 좋아진 것을 쏙 빼버린 채, 낫지도 좋아지지도 않은 것으로 매도시킬 수가 있는 것인지 저는 어머니가 누군가에 붙잡혀 있던가 정말 이렇게 믿으신다면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종교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현실입니다.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기도 어려웠던 앉은뱅이 장애인이 일어나 걷고 개를 산책시키며 그전에는 먹지 못하던, 햄버거와 치킨을 먹을 수 있을 정도면 얼마나 많이 개선되고 좋아진 것입니까. 그런데 이게 다 아니라니요. 이건 거짓말도 아니고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에 붙잡히거나 조종당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말씀들을 하실 수 있는 것일까요.
아침, 저녁으로 나와 기도하고 매달린 것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던 당시 우리에게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보세요. 신앙 버리고, 교회를 나와 이렇게 욕하고 있게 되지 않았잖습니까. 이렇게 되려 하니까 와서 매달린 거였는데, 교회가 마치 학대나 불필요한 괴롭힘을 만들었던 것처럼 말씀하신 대목입니다. 교회가 이유가 있어 그렇게 모인 것인데, 모른다 해서 무조건 괴롭히려 한 것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마귀에게) 속으셨다는 것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만일 이겨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병도 호전됐고, 문제라면 교회 오는 것에 대한 불만인 게 문제였지, 아침, 저녁으로 기도한 게 문제는 아니었을 텐데요.
7. 어머니의 믿음 상실은 교회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내용들이 만들어지거나 없는 사실이 실제로 그런 것인 것 마냥 쓰여 있어 저는 교회에 대한 적대감이 만들어낸 픽션이자 소설이라고 밖에는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단, 교회를 공격하기에 앞서, 저를 완전히 천하의 부모를 버리고 사기쳐 교회에 팔아먹으려 한 패역한 아들로 묘사하셨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제가 그렇게 안 했어도 없는 것도 만들어 내면서까지 글에 담는 다는 건 저도 교회도 타도의 대상밖에는 되지 않는, 어찌 보면 섬뜩할 만치 멀게 된 우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고 비통하기까지 합니다.
너무나도 멀게 됐기에, 이렇게 글로써 주저리나마 몇 자 적어 보았는데, 어머니의 이러한 행동들이 저로서는 교회와 아내에게 계속 미안해지게 하기 때문에, 아들을 위해서라도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더하시니, 저는 핏줄이라도 ‘믿을 사람은 없는가 보다’라는 말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됩니다.
저는 이미 결혼하였고, 자녀가 둘이나 있습니다. 이젠 제게 맡겨진 사람들이고 돌이켜질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교회에 담겨 이젠 제 삶이자 인생이 되었기에, 제가 나오기를 바라시는 것은 결혼도 인생도 다 버리는 것이 되기에 이젠 바꿀 수가 없어졌습니다. 이왕 교회를 나가신 이상, 맘에 좋은 교회를 다니시며, 이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싸움에서 해방되셔서 이젠 평안하고 거리낌이 없는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불행만 줄뿐 아무 의미 없고, 싸움 붙인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들이니까요.
※ 마귀의 앞잡이가 된 현대종교의 취재 없는 일방적, 편파적 보도에 대해 당사자 신영섭의 반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