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오창에 군 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용수영장이 없는관계로 시설이 잘되어 있고 친절한 주민이

많은 증평수영장에서 2년가까이 새벽에 수영 강습을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부터 3~4개월의 수리 작업으로 금년 3월1일자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6개월 또는 1년단위로 등록할려고 했습니다.

월 강습비가 60,000원에서 75,000원으로 25%상승한 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제와서 왜 증평군민과 인근주민으로 구분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진천수영장의 경우에도 "감면대상은 수영장 월회원"으로 하며 일일입장은 감면대상에서 제외 합니다.

월 강습비도 60,000원입니다. 하지만 증평수영장의 경우에는 감면대상을 "증평군민"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증평수영장을 다니면서 친척, 저의 가족들과 같이 좌구산과 농축산물 시장,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합니다.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증평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증평에 자주 놀러오라는 군수님과 홈페이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민원을 남깁니다.

부디 "감면대상은 수영장 월회원"으로 정하시고 월강습비도 동일하게 책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