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1. 민선6기 출범에 대한 군민의 바람

• 민선3기~민선5기 12년 동안 3선 군정의 지속에 따른 피로감 극복과 함께 안정과 보수보다는 변화와 혁신를 추구하는 군정 운영을 기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3기~민선5기 기간중 추진하고 있던 사업들에 대해 무조건으로 뒤집기보다는 잘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예산 낭비의 소지가 없기를 희망
•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6기는 개발 중심의 군정에서 벗어나 군민들을 하나로 결집해 군민의 삶을 개선하기를 열망
• 작지만 강한 증평이라는 내부 지향적 군정 운영보다는 보다 큰 증평과 보다 강한 증평을 지향하는 외부 지향적 군정 운영을 기대

2. 지역의 여건과 환경

• (주변지역 개발 가속화) 증평군과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주변 지역의 산업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상대적 위기
  • 2024년까지 초중리 일원에 68만㎡규모로 추진중이던 초중일반산업단지 무산
• (철도시대의 도래) 동탄~청주공항(수도권 내륙선)광역철도, 천안~청주공항 수도권전철 복선철도, 충북선철도 고속화 등 철도시대 개막
  • 증평(도안)노선이 수도권에서 연결되는 철도노선에서 소외되는 등 철도 쇠퇴 위기
• (인구 구조의 위기) 인구대비 18세미만 아동인구는 2017년 19.34%이던 것이 5년이 지난 2022년에는 16.05%로 3.29% 감소
  • 19세~34세 청년인구 비율 또한 20.03%에서 18.40%로 1.63% 감소
  • 반면, 65세 고령층 인구 비율은 14.75%에서 19.07%로 4.32% 증가
• (문화정체성 인식부족) 지역 문화정체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부족
  • 증평군개청 20년이 되는 시점임에도 지역에 대한 문화정체성 인식 부족
• (의료시설 부족) 응급의료센터 부재 등 의료서비스 시설 부족
  •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필요

발전방향

• 세종-대전-공주-계룡의 충남권 및 청주-증평-진천의 충북권 도시 메가시티 구축 및 메가트랜드와 연계한 지역 발전 방향 설정
• 대한민국과 충북 중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중부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축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드는 전략
  •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협력체 참여를 비롯하여 수도권에서 연결되는 철도노선에 증평(도안)이 경유할 수 있도록 역량 집중
• 자치단체를 만든 잠재력과 역량으로 의존형 도시에서 자생형 도시로의 대전환과 신성장 전략 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새로운 경제생태계 구축
• 지역의 중요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증평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

3. 민선6기의 의미

증평은 증천리(曾川里)와 장평리(莊坪里)의 명칭에서 각각 한 자씩 따온 것으로, 1914년 행정구역으로 처음 생긴 증평면(曾坪面)에서 유래하였으며, 1914년에 행정구역으로 첫 출발한 증평면이 지금의 증평이 되기까지 괄목(刮目)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선 철도의 개통과 37사단 이전이 계기가 되었음

4. 민선6기 군정운영의 지향점

• 군민의 바람을 명확하게 인식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행정’ 추진을 통해 증평군의 대변화를 견인
•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국·내외정세 속에서도 군민의 힘으로 자취권을 쟁취한 위대한 군민의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증평군의 재도약과 새로운 미래 증평을 향한 제대로된 증평,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증평 추구
• 그 과정에서 군민들이 당면하고 있는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완화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하는 ‘소공동 행정’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