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초에도 몇번 올린 기억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증평군에서 학교를 다니고 수영선수 생활을 하는 아이를 둔
부모로써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또 글을 올립니다.
언제까지 다른지역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으로 아이를 내몰것인지요?
내수로 훈련을 다닌지도 언 8개월째 입니다.
증평수영장 선생님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이를 이곳에서 훈련을 못하게 한다는것은 너무 억울합니다.
기존에 증평 수영장에서 실장으로 근무하시던 분이 저희 아이들 코치선생님이십니다.
업체가 바뀌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리하여 아이들만 가르칠수 있게 배려를 바탁하였으나 거절되었고 그리하여 내수와 청주를 오가면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 당시 충청북도대표로 발탁이 되었고, 11월초 광양전국 수영대회에서 증평출신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2등을 하여 은메달을 획득 하였습니다. 16일 충북교육감 대회에서도 월등한 기록으로 1등을 한 선수입니다.
수영장 이용료를 내지 않는것도 아니고 교육청에서도 엘리트 체육육성을 위해 군에 협조 요청을 하였지만 군에서는 위탁을 하였다는 이유로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 지금까지 입니다.
증평 수영장이 군민을 위해 만들어졌고 군에서 선수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제공되어야지 어른들의 욕심과
감정싸움으로 피해를 본다는것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위탁을 주었다고는 하나 증평수영장의 주인은 증평군이고 증평군민이지 않습니까?
잘 검토하시고 현명하고 신속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