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담당부서 선정 담판 필요?
요즘 증평군청 전자 민원에 접수된 내용들을 보니 제설 작업 관련 불만들이 많습니다.
내용은 여러 가지 이나 한마디로 요약하면
증평군 처럼 제설작업이 않 되고, 나 몰라라 하는 곳은 없다는 내용입니다.
모 민원인도 제설작업 건의 차 증평군청 담당을 만나기도 해 보았으나
3개 부서에서 서로 자기 일이 아니라고 핑퐁만 쳐서, 결국 헛걸음만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이제 한 두 달 / 1~2년 한 새내기만 있을리도 없을 테고
눈이 기존에는 전혀 않 오고 , 올해만 온 것도 아닐 텐데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토의도 아니고,
누가 담당이냐는 토의도 더욱더 아니고,
겨우 3개부서 에서 나의 일이 아니라는 떠넘기기만 하고 있다니요 !
그러는 사이 주민들의 불편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공공기관의 존재 목적과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복지부동 철밥통 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처사인 듯싶습니다.
그래서 3개 부서장들이 군수님 실에 모여서 제설작업 에 관해서 담판을 지으면 좋을듯합니다.
관련 규정 및 전국 / 인접 현황 을 제시하면서,
이참에 책임 주무부서와 관련 협조부서를 명확히 해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권한과 책임 / 상과 벌도 명확하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증평군청 부서에서 누가 제설 담당인지 모른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않 되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 입니다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라
어떻게 좀 더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할 것인지를 따져야지요.
이미 타 군청에서는 효율적 방안들을 시행하고 있지만요.
예 를 들면 다음과 같을 수 도 있겠습니다.
폭설 / 폭우 / 기타 재해 재난 시 주무 부서를 명시하고, 관련 부서를 명시하며 업무 협조 체계를 명확히 한다.
각 재해 단계별 로 담당자 또는 부서장의 업무 비상 복귀 시간 / 재난조치 내용 / 담당자 정 . 부 및
관련 / 유관 부서(담당자)를 명시한다.
중장비업체 / 군부대 및 소방서 기타 유관기관 과의 협조 체계를 평소부터 구축 / 유지 / 확인 한다.
제설작업등 재해 재난 복구 인원 / 장비 / 예산 등 을 준비하고 수시 중간 확인 및 확인 결과를
군수님께 보고한다.
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