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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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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살고 싶은 증평인데 지금은 살기가 넘 힘들어요

  • 조석희
  • 조회 : 3246
  • 등록일 : 2011-08-22
군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증평에 정착하지 9년째 되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그리고 초중리에 조금한 집을 짓고 증평에서 평생 살려고 했던 증평군 시민입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하실 정도로 증평군이 택지개발내에 원룸 신축공사를 허가하여 성행 하고있습니다.
택지개발내에 원룸을 짓던 주택을 짓던 자유이 겠지만 막무가내 공사를 하는것 같아 너무나 아타깝습니다.
그나마도 택지개발내에는 도로폭이 좁고 사거리가 많아 사고가 빈번하게 많이 생기는 위험한 곳입니다.
그런 도로에 공사자재을 쌍아놓고 무단방치하고 비일비지하게 도로를 막고 공사며, 보호천막같은 안전 시설도 설치를 하지 않고 공사를 하여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먼지에 소음공해 새벽부터 공사를하고, 주말이든 밤이든 계속 공사를 합니다. 살기가 정말 힘들 곳이 초중리 택지개발 구역입니다. 또한 저희 집 근처는 1년내내 공사를 합니다. 먼지에 소음에 심지어는 건물 파손까지 당했습니다.
지금에서야 후해 합니다. 내가 왜 증평군에 집을 짓고 평생살려 했던것을, 가까운 청주나 오창가서 살것을
여러분들도 잘아고 있겠지만 예전에도 택지개발내에 원룸들이 우후죽순 생겼습니다.
어땠습니까 부실공사에 분양,전세사기에 많은 군민들이 재산손실 및 정신적 고통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초중리 택지개발내는 원룸촌으로, 불법 가건물등으로 폐허로 만들어졌던걸 기억하십니까.
그리고 나서 몇년동안 원룸및 불법 가건물등이 생기지 않았서 최근 1-2년 사이까지는 그나마 조용하고 살기가 좋았습니다. 그런곳을 과거로 다시 돌아 갈려고 군에서 막무가내 건축 허가를 내주어 원룸촌 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택지개발을 하여 증평에 중심으로 만들려 했던곳을 이제는 원룸촌이나 불법 가건물촌으로 만들려고 하는 지를, 이런 식으로 하면 송산지구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우후죽순 생기는 원룸들은 거이 타지사람들이 짓고 많은 이윤을 남기고 팔고 떠나려고 합니다. 모든 피해는 증평군민이나 증평군에서 떠 아나야 하는 실정입니다. 안따까울 뿐입니다. 왜 이리 무모하고 앞날을 안보고 행정을 펼치 시는지 심히 우려할뿐입니다.
이제는 증평군을 떠나고 싶은 심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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